[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와 진월 전어잡이소리 보존회는 지난 3일 진월 신답마을회관 주차장 일원에서 무형문화재 ‘진월 전어잡이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3년 지정된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 진월 전어잡이 소리의 원형 보존을 위해 광양시 진월면 신아리 신답마을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지역민과 외부 인사에게 공연의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후진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경과보고 후 ▲노 젓는 소리 ▲그물 내리는 소리 ▲그물 당기는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진월면은 오는 23~25일(3일간) ‘여름의 끝자락을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와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제21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씨름대회, 보디빌더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첫째 날인 9월 23일은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와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9월 24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잡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어디를 가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한가위 미식여행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의 가을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어가 은빛 비늘을 반짝이며 광양 망덕포구로 떼지어 오면서 시작된다.망덕포구는 고소한 가을 전어를 맛보고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다리, 배알도 섬 정원 등의 낭만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가을 시그니처 스팟이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코로나로 멈췄던 광양전어축제가 3년 만에 막을 올릴 예정이어서 포구는 벌써 기대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진월면은 오는 8월 30일(금)~9월 1일(일) 3일간 ‘여름의 끝자락을 망덕포구에서 전어와 함께 하세요’라는 주제로 제20회 광양전어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 ‘전어잡이 소리’를 보존하고 있는 광양시 진월면의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는 매년 전어를 매개로 축제가 열린다.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수) 진월면사무소에서 전어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확정 짓고 내실 있는 준비를 다짐했다.특히 올해는 섬진강의 역사와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진월면 무접섬 광장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진월 전어잡이 소리 공개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양시 진월 전어잡이 소리 보존회(회장 김일선)가 무형문화재의 원형 보존 및 전승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지역민과 외부 인사에게 공연의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전통 민속놀이의 계승 발전 및 후진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진월 전어잡이 소리’는 광양만 일대 어민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어로민요로, 섬진강 하구와 남해안 지역민의 삶의 다양성과